- LG전자 1Q18 연결 영업이익을 종전 7,750억원에서 1조191억원으로 상향함. LG이노텍 실적에 불확실성이 있지만 TV가 주력인 HE사업부 실적 상향이 가장 크고, 가전, MC 모두 실적의 눈높이를 높임

- MC가 매출액이 계속 줄어드는 상황에서 비용 통제만으로 손실을 줄이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봄. 성장보다는 수익성 회복, 중가 제품 매출 확대, 플래그십 모델의 롱테일 전략으로 사업부의 효율화가 중점이 될 것이며 이에 따라 18년 MC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1700억원 가량 줄어들 전망

- 18년 순수 LG전자의 영업이익을 13.2% 상향하였으며 목표주가도 그 폭만큼 올림. TV가 그 어느 해보다 강하고, 세이프가드에 대한 막연한 우려는 1Q18 실적이 발표되는 순간 해소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