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금호타이어 인수 리스크 해소, 밸류에이션 정상화 기대
산업은행이 기존 입찰자였던 중국 더블스타에 금호타이어를 재매각하겠다는 강력한 의
지를 표명한 바, 상표권 이슈로 수차례 불거진 금호산업의 금호타이어 인수 가능성 혹은
인수를 위한 자금 조달 리스크는 완전히 사라졌다는 판단이다. 물론 지난해 박삼구 회장
의 금호타이어 우선매수권 포기로 인해 인수 리스크가 감소하긴 했으나, 재매각 시 입찰
의 방향성을 속단하기 이르다보니 금호산업 주가는 지배구조 이슈로 밸류에이션 디스카
운트를 꾸준히 받고 있던 것이 사실이다. 산업은행의 강력한 재매각 기조에 따라, 드디
어 금호산업의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요인을 제거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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