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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두산인프라코어(042670)

[두산인프라코어] 보수적인 가이던스 vs. 기대되는 성수기

투자의견 매수(유지) 적정가격 14,000원

HI투자증권 최광식 20180208

? 4Q17: 컨센서스 부합했지만, 사실상 서프라이즈
동사는 4분기 매출 1조 6,484억원(YoY +20%, QoQ +4%), 영업이익 1,538억 원(YoY 53%, QoQ +7%), 순이익 615억원(YoY 흑전, QoQ -20%)로 당사 예상 및 컨센서스에 부합했다<표1>.
그러나 2017년 영업이익의 60%를 차지한 두산밥캣이 4Q에 컨센서스를 하회했고, 별도로 특히 헤비가 서프라이즈를 시현한 셈이다. 4분기 비수기 임에도 중국 시장은 YoY 2배 이상 성장을 지속했기 때문이다. 아주 좋다.
? 2018 가이던스: 중국 보수적, APEM 성장 기대
동사의 2018년 가이던스는 연결 매출액 7.3조원에 영업이익 7,130억원 (YoY +8%), 건기_헤비의 2.8조원 매출, 영업이익 2,484억원(YoY +3%)으로 상당히 보수적이다. 특히 중국 건설기계 시장을 2017년의 13.1만대 대비 3% 성장에 그치는 13.5만대로 전망했는데, 이는 6개 경쟁사의 평균 14.7만 대보다 크게 작다. 이는 예상하기 어려웠던 2015년~2016년의 불황과 2017년 시장의 V자 회복에 따른, 불확실성에서 기인한다. 중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로 가이던스 이상의 Q 그로쓰를 시현할 수 있고, 중/대형 판매 증가에 따라 2017년 대당 0.85억원에서 1억원으로 17%의 P 성장도 가능 하다. APEM에 대해서는 시장의 5% 성장, 당사의 11% 판매 성장 예상치 로, 동사도 중국 다음으로 신흥시장 온기 확산을 제시한 점도 주목된다.
그래서 당사는 건기_헤비 매출 3조원(YoY +9%), 영업이익 0.2조원(YoY +22%)의 가이던스 이상의 실적 예상치를 제시한다<표2>.
? 목표주가 14,000원으로 상향: BUY 의견 유지
동사의 목표주가를 ROE 12%에서 타겟 PBR 1.5배로, 기존 12,000원에서 14,000원으로 상향한다<표3>. 춘절 다음 3월 중국 성수기가 기다리고 있 고, 수출 통계로 확인할 신흥시장 확산도 기대해 봄직하다. 1월 한국의 건 설기계 수출은 YoY +36%로 양호했고, 막 발표된 1월 중국 굴삭기 시장도 춘절 기저효과가 있긴 하지만 YoY +149%로 기대 이상이었다. 연초부터 건설기계 시장은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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