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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신한지주(055550)

[신한지주] 시장 컨센서스와 부합한 이익 예상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62,000원

키움증권 김태현 2017/07/10


2Q17 순이익 7,22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3% 상회

신한지주의 2Q17 지배주주순이익은 7,225억원(+5.4%YoY, -27.7%QoQ)으
로 시장 컨센서스를 3% 상회할 예상이다. 견조한 실적으로 전분기 대비 감익
은 1Q17 일회성 이익(카드자산 신용평가모델 변경에 따른 대손충당금 환입
3,650억원과 유가증권 매각이익 217억원)에 따른 기고효과 때문이다. 2Q17
일회성 요인으로 비자카드 지분 매각이익(600~700억원)이 있을 수 있다. 대
우조선해양 대손충당금은 2분기에도 적립하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자이익 증대가 이어지고 있다. 시중금리 장단기 스프레드 확대되는 가운데,
작년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조달금리 하향 안정화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Q17 동사 NIM은 전분기 대비 2bp 상승이 예상된다. Credit Cost는 1Q17
일회성 환입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상승하나 과거 추세보단 낮은 수준에서 유
지 가능할 전망이다.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 반영 18년 이익 추정치 하향

예상대비 견조한 은행 이자이익과 낮은 Credit Cost는 동사에 대한 증익 기
대를 높일 수 있다. 그러나 8월부터 시행 예정인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를
반영 18년 이익 추정치를 2.4% 하향한다.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는 결제수수료 할인 가맹점 범위 확대 기준을 통해 이뤄
진다. 영세가명점 기준 매출액 범위를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중소가맹점 기준
을 3억원에서 4억원으로 늘린다. 이로 인해 신한카드의 수수료수익은 700억
원 정도 감소할 예상이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2,000을 유지한다.
장기간 동사는 업계 1위로서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다.
최근 경쟁사의 부각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이에 대응책이 중요한 시점이다.
동사는 6월 자본시장, 글로벌 부문을 매트릭스 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내부 조직 정비 후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동사의 성장 전략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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