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SKC는 화학/필름부문의 주요 제품 판가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작년 필름부문 구조 조정 완료에 따른 기저효과 발생 등으로 올해 2분기부터 실적 개선 측면에서 안정성이 부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올해 하반기는 높은 마진율을 기록하고 있는 PG플랜트 증설, SKC Haas 지분 인수 효과, 반도체 소재 투자 등 주가 모멘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전 분기 대비 15.7% 증가 전망
SKC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437억원(QoQ +15.7%)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SKC Inc.의 실적 부진(제품믹스 전환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 증가)이 지속되고 있지만, 화학부문의 주요 제품 스프레드가 여전히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본사/SKC Jiangsu 필름부문도 전방 산업 업황 회복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화학부문 영업이익은 1) 전 분기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 2) 역내 PO 업체(ZRCC, Jishen, Ellba, GPRO 등)의 저위 가동으로 인한 수급 타이트 지속, 3) 올해 4분기 증설에 대비한 PG의 고부가 수출 시장 확대로 전 분기 대비 3.4% 증가한 31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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