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디지털 케이블 TV 및 LTE MVNO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CJ 헬로비전 가입자의 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양질의 가입자를 바탕으로 2017 년을 기점으로 실적의 정상화가 예상된다. 또한 알뜰폰 사업자에게 불리할 수 있었던 기본료 폐지가 통신비 인하 정책에서 제외되며 불확실성도 제거된 상태이다. 현 주가는 올해 기준 EV/EBITDA 4.0 배로 역사적 저평가 상태라 밸류에이션 부담도 낮은 상황이다.
양질의 가입자 증가세
CJ 헬로비전의 디지털 케이블 TV 가입자는 1Q17 말 기준 268.8 만 명(4.7% yoy)이다. 디지털 전환율은 64.8%로 연말까지 67%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디지털 케이블 가입자의 ARPU 는 아날로그 대비 3.3 배 이상 높아 향후 TV 매출의 증가가 가능할 전망이다.
규제 불확실성 제거
최근 통신비 인하 정책이 발표되었는데, 기본료 폐지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다. 사실 기본료 폐지는 2G, 3G 가입자 비중이 높은 알뜰폰 사업자에게 더 불리할 수 있었으나, 기본료 폐지가 정책에서 제외되면서 알뜰폰 사업자의 불확실성이 제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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