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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서울반도체(046890)

[서울반도체] 질적으로는 이미 역대 최고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26,000원

키움증권 김지산 2017/06/02


2분기도 호실적 지속, 질적으로 2010년 넘어서
1분기 깜짝 실적 이후 2분기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다. 기존 추정치인 매출액 2,639억원(YoY 14%)과 영업이익 238억원(YoY 142%)을 유지한다. 연간 영업이익은 941억원(YoY 64%)으로 역사적 최고에 도전할 것이다.

과거 2010년의 모습과 비교해 보면, 그 당시에는 LED TV 모멘텀에 기반해 업계 공통적으로 호황을 누렸다. 7년이 지난 지금은 Wicop, Acrich MJT, nPola 등 차별적인 제품군을 갖추고서 북미 스마트폰 고객 내 주도적 지위 확보, 자동차 외부조명 매출 비중 확대, BLU 시장 점유율 상승 등의 성과를 내며 독자적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점에서 질적으로 차이가 있다.
대부분의 LED 업체들이 적자에 허덕이는 상황에서 동사는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달성하고 있고, 베트남 공장 등 신규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모바일 선전, 자동차 성장 주도
모바일 부문은 북미 전략 고객 대상 Application 다변화 효과가 예상보다 긍정적이다. 지난해 말 Tablet에 신규 진입한 데 이어, 2분기부터 노트북용 LED를 새롭게 공급할 것이다. Tablet과 노트북의 대당 LED 탑재량 증가를 감안하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OLED 대체 영향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이다. 자동차 부문은 사드 영향으로 2분기 국내 고객사 대상 매출이 정체되겠지만, 글로벌 OEM 대상 헤드램프 매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하반기 도약을 예고 할 것이다. 현대차도 쏘나타에 LED 헤드램프 옵션을 채택하는 등 LED 헤드 램프가 대중적인 차종으로 하방 적용되고 있는 흐름이 구체화되고 있다.
일반 조명 부문은 LED 칩 및 패키지 가격의 하락폭이 둔화되며 안정을 찾고 있는 모습이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6,000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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