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 1Q17 Review 국내 투자 증가로 실적 회복
- 1Q17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5,594억원(+11.7 yoy) 영업이익 359억워(+2.8 yoy) 영업이익률 6.4%(-0.6%p yoy)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332억원)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전력기기 부문은 국내 반도체,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투자가 확대되 며 매출액 1,734억원(+10.7% yoy) 영업이익 339억원(+10.9% yoy)의 호조를 보였다. 전력인프라도 한전 및 민수 시장 호조와 동남아 물량 증가로 매출액 1,305억원 (+30.8% yoy) 영업이익 0억원(흑전 yoy 1Q16 -52억원)으로 회복했다.
▶ 전방산업 투자증가 수혜
- 전력기기와 자동화부문에서 국내 대기업 직납품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반도체 를 필두로 전방업체들의 투자확대와 기존에 납품실적이 없던 대기업 하이엔드 시장에 진출하면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내내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인프라도 한전 및 민수시장 확대, 동남아 수주확대 등으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전류형 초고압송전(HVDC) 매출이 본격화되고 전압형 HVDC의 해외시장 진출은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이다. 융합부문 적자축소와 자회사 실적개선은 풀어 야할 숙제이지만 점진적 회복이 예상된다.
▶ 매수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6.5만원으로 상향
- 동사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 그리드, 에너지 자립섬, 초고압 송전(HVDC), 개인간 전력거래 등 많은 성장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 국내 경쟁업체 중에서도 가장 많은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어 스마트에너지 부문의 산업 구심 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실적개선과 성장 모멘텀을 반영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6.5만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내년 추정 EPS 4,120원에 글로벌 경쟁업체 평균 수준인 타깃 PER 15.8배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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