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1Q17 매출액 357억원, 영업이익 43억(+4.3% YoY) 기록
오로라의 1Q17 연결실적은 매출액 357억원(+1.9% YoY), 영업이익 43억원 (+4.3% YoY)으로 달러화와 파운드화 환율 하락 영향에도 불구하고 국내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1) 올해는 토이플러스 7개 점포 실적이 온기로 반영이 되었다는 점(작년 동기 4개 점포)과 2) 기존 국내 유통망을 통해 판매된 자체 브랜드 완구 판매 증가가 실적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2017년 최대 실적 재차 경신 전망
키움증권은 2017년 오로라가 매출액 1,543억원(+7.6% YoY), 영업이익 168억원(+16.8% YoY)으로 작년에 이어 역대 최대 실적을 재경신할 것으로 전망한다. 최대 실적 경신 근거는 1)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지속과 2) 토이 플러스 기존점 성장 및 신규 출점 효과 3) 하반기 예정된 자체 애니메이션 2편 해외 출시 및 국내 스마트토이 출시에서 찾을 수 있다.
매출의 약 60%를 차지하는 주요 전방인 북미 시장은 미국의 경기 회복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으로 순항이 예상된다. 상대적 부진을 보였던 영국 및 홍콩 지역 또한 기저효과에 따른 회복 가시성이 높다. 토이플러스는 올해 총 7개 오프라인 점포 실적이 온기로 반영이 되며 연내에 약 2개 점포 추가 출점이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하반기에는 ‘유후와 친구들’ 및 ‘큐비쥬’ 애니메이션의 해외출시 뿐만아니라 핀콘 헬로히어로 게임IP를 활용한 스마트토이(커넥티드토이) 또한 게임과 함께 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 주가 수준은 여전히 저평가 국면
키움증권은 2017년 EPS 추정치를 869원에서 939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국내외 매출 성장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 주가 수준은 2017년 추정 EPS 기준 PER 10.4X로 국내 유통사업을 시작하기 전 3년 평균 PER 13.8X에도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하반기로 갈수록 강해지는 실적 모멘텀과 시가총액에 육박하는 자산가치를 감안한다면 현 주가는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된다. 목표주가 13,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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