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1Q17 영업이익 488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부합
① 1Q17 실적: 영업이익 488억원(-15.8% yoy) 기록해 컨센서스 1.2% 상회
- 매출액 4,815억원(+5.1% yoy, +1.7 qoq), 영업이익 488억원(-15.8% yoy, 11.6% qoq, OPM 10.1%), 지배순이익 292억원(-29.5% yoy, -31.5% qoq)
-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482억원(OPM 10.4%), 당사 예상치 496억원(OPM 10.7%)을 각각 1.2%, -1.7% 차이 ② Key Takeaways: 원가상승 수준의 원가율 상승, 추가 가격인상 가능성
- 매출총이익률 변화: 원재료비 가격상승(매출액대비 30%, 전분기비 10% 전후 상승)을 감안할 때 3%p 매출총이익률 하락이 정상적. 환율상황 감안 시 가격/ 믹스/볼륨 개선이 방어해 매출총이익률 3.5%p qoq 하락 기록
- 추가 가격인상 가능성: 원가 부담 충분히 상쇄하지 못한 업체들의 추가 인상 1) Goodyear(북미 전제품 ~6% 인상, 2017.5~) (2차 인상) 2) Michelin: 유럽 승용 2~3%, 트럭 5~8%, 농업 ~12% (2017.5~) (2차 인상) 3) 한국타이어: 원가 하락세에도 업체별 2차 가격인상 여지 남았음을 시사
관전 포인트: 마진 qoq 개선 기대
① 2Q17 전망: 2Q17부터 OPM qoq 상승 전환(539억원, OPM 10.4%) (-): 원가상승(+10% qoq)으로 3.5%p 원가율 상승, 6월부터 하락 전환 (+): 영업일수 증가, 볼륨 증가(선수요 감안), 믹스 개선, 가격인상(북미 RE 5%+ 국내 RE 4%)이 원가 상승 상당부분 상쇄 가능
② 관전 포인트: 이익 가시성 확인과 Valuation 회복
- 판가 인상 가능한 환경: 수요 정체 시점에서 원가 상승의 판가 전가 가능 확인. 이는 호황기 Valuation 적용의 한계를 가진 현 타이어 주가에 긍정요소
- Valuation 회복 기대: ‘타이어 주가와 고무가격 동행 논리’는 현 시점 오류. 1) 과거 타이어 수요 Proxy인 고무가가 최근 공급요인으로 등락, 2) 수요 정체로 타이어가격 혹은 이익가시성(타이어 가격 – 원가)을 주가변수로 보는게 타당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8,000원 유지
① Valuation에 대한 기준만 있다면 ‘이익 가시성’이 주가의 변수: Target PER로 한국타이어 Mid-cycle 평균11.3배에 20% 할증 제시. 가격인 하국면에서 회복 가정. 원가하락 중 추가 판가인상은 이익가시성 높이는 이슈
② 넥센타이어. 先 이익 가시성 확보, 後 Valuation 상승 수요 상승 국면으로 판단하긴 일러 1) 유럽 공장 확대에 대한 기대를 온전히 반영 못하는 점과 2) Brand Value 높은 한국타이어 대비 높은 PER은 상대적 투자 열위 요인. 수요 개선 시 주가 상승 탄력이 업종 내 가장 높을 전망
하향250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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