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국내, 수출, 중국 모두 걱정 없는 상황
16년 상반기 기준 동사의 고객사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클리오의 비중이 10%(15년 말 4.4%)로 단일 고객사 중 가장 높으며, 해브앤비가 5%(15년 말 3.6%)로 세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외 에이블씨엔씨, 토니모리, 아모레퍼시픽, LG 생활건강 의 비중은 15년말 대비 모두 하락하였다. 이는 최근의 국내 화장품 시장 판도 변화를 잘 보여주는 부분이며, 동사 역시 국내 화장품 시장 구조 변화에 따른 수혜를 받고 있다. 1)최근 고공성장세인 해브엔비, 클리오와는 성장을 함께 해나가고 있으며, 2)홈쇼핑 향으로는 탈모샴푸와 엘렌실라 달팽이크림이 매출 성장을 견인해나가고 있으며, 3)미미박스와 같은 온라인업체향 매출 또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외 수출은 씨티케이코스메 틱스향 비비크림 이외 신규 아이템들을 지속 개발하고 있으며, 16년부터 매출이 발생한 E그룹사로의 오더도 지속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은 2Q17부터 광저우법인 가동으로 외형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4,000원 제시
코스메카코리아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4,000원으로 신규 분석을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18년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산출하였으며, 경쟁사인 코스맥스, 한국콜마와 동일한 글로벌 화장품 4사의 평균 PER 멀티플 26.1X를 적용하였다. 향후 성장성을 감안하여, 경쟁사와 동일한 멀티플을 적용하였다. 2016년 기준 동사의 매출액은 1,652억원으로 코스맥스의 약 20% 수준에 불과하다. 동사는 ‘국내 화장품 OEM/ODM 3사’라는 이미지를 구축하였을 정도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기에 2020년까지의 성장률은 경쟁사들을 압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당사는 2020년까지 연평균 +30% 수준의 매출액 성장을 전망한다.
하향1,800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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