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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현대건설(000720)

[현대건설] 하반기 신흥시장 매출 증가로 수익성 개선 전망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55,000원

키움증권 라진성 2017/04/28


Point 1.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1분기 실적
동사는 1분기 매출액 4.13조원(YoY -3.7%, QoQ -22.2%), 영업이익 2,286억 원(YoY +10.4%, QoQ -24.3%)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 지난 분기에 이어 UAE 미르파 발전소 300억원, 싱가포르 쓰레기 소각처리시설 200억원 등의 비용 반영과 수익성이 양호한 신흥시장 매출 감소로 해외부문 원가율은 부진했다. 그러나 80% 초반대 원가율을 유지하고 있는 주택부문 이익이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 별도 기준 공급 계획은 12,299세대로 36%가 자체사업, 60%가 재정비, 4%(1건)만 일반도급으로 수익성 및 안정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 된다. 특히 주택분양 호조와 해외 대형공사 Milestone 달성에 따라 미청구공사 금액이 지속 감소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Point 2. 하반기 신흥시장 매출 증가로 수익성 개선 전망
1분기 해외 신규수주는 부진했지만, 주요 파이프라인은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다. 바레인 밥코, 사우디 송변전, 필리핀 발전소, 사우디 가스처리시설, 싱가폴 매립, 파나마 교량 등 중동과 아시아 및 신흥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공정에 집중 할 계획이다. 해외 장기 미착공 프로젝트는 우즈벡 GTL과 러시아 비료공장이 실질적인 토공사가 진행중으로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매출이 기대되며, 베네수 엘라 메인패키지는 상반기 내로 금융 종결이 완료되면서 올해 착공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하반기부터는 신흥시장 매출 증가로 해외 원가율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Point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5,000원, Top pick 유지
견고한 주택 수익성, 해외 장기미착공 프로젝트의 매출화, 영업현금흐름 개선으로 투자 여력 확보, 미청구공사 감소, 전통적인 인프라 강자로 대선 이후 민자 SOC 확대에 따른 수혜 등 동사에게 긍정적인 상황들이 연출되고 있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5,000원, 최선호주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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