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1Q17 Earnings 추정치 부합
1Q17 지배주주 순이익은 4,367억원(+15.9% YoY, +104.8% QoQ)으로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다. 타행대비 대출 성장(+1.9% QoQ)은 양호했으나, NIM(+1bp QoQ)과 Credit
cost(+11bp QoQ) 개선폭은 부진했다. 주요 일회성 요인은 1) 이마트 주식 매각이익
(445억원) 및 중국유한공사 관련 환평가이익(338억원) 등 비이자이익 1,658억원 발
생, 2) ’17년 사내근로복지기금 조기 출연분 396억원, 3) 외국납부세액공제 환급 123
억원 등으로 요약된다.
상대적 투자 매력도 약화 국면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지속된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핵심지표의 뚜렷한 변
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은행주 내 상대적 투자 매력도는 낮아진 상황이
다. 기업은행의 1) 중소기업 중심의 여신 포트폴리오, 2) 중금채 조달 구조 등은 금
리 하락기와 같은 은행주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국면에서 장점으로 작용 가능한
부분이다.
적정주가 15,000 원으로 6.7% 하향 조정
‘17년 예상 순이익과 ROE를 각각 1.38조원(+19.6% YoY), 7.5%로 추정한다. 타행대
비 1) 더딘 NIM 개선 속도와 2) 높은 Credit cost 레벨을 반영해 적정주가를 기존
16,000원에서 15,000원으로 6.7% 하향 조정한다. 적정주가는 12개월 선행 BPS
34,000원에 Target PBR Multiple 0.44배를 적용했다. 다만 1) 업종 개선 국면에서의
낮은 Valuation(Trailing PBR 0.38배), 2) KT&G 주식(장부가 22,370원, 9,510,485주
보유)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예상
하향40 +0.29%
팍스넷 전문가 모집 안내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