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2017년 경영 목표는 취급고 성장
동사는 2016년까지 이어진 수익성 개선 작업을 마무리하고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취급고 성장을 추구할 예정. 이미 2016년 하반기에 높은 취급고 성장을 보여주며 취급고 성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임. 극심한 실적 부진을 경험했던 동사가 유통 채널 내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음. 동사는 차별화를 위해 강화할 제품의 컨셉을 ‘국내에서 CJ오쇼핑에서만 판매되는 제품(PB상품 및 단독 상품)’에서 ‘홈쇼핑에서 CJ오쇼핑만 판매하는 제품’으로 전환. 오프라인 등 다른 유통채널에서 이미 검증된 제품들을 홈쇼핑에서 좀 더 합리적인 조건으로 소개함으로써 홈쇼핑 고객들의 구매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 여기에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렌탈 및 여행 상품의 편성을 확대한 것도 취급고 성장의 핵심 요인.
모바일 쇼핑 서비스 개선 작업 진행 중
동사는 GS홈쇼핑과 비교하여 모바일 쇼핑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보수적이었음. 모바일 쇼핑이 오픈마켓이나 소셜커머스 등과 경쟁으로 수익성을 추구하기 어려운 채널이라 판단했던 것으로 추정. 그러나 홈쇼핑의 모바일 쇼핑은 차별화된 상품을 보유하고 있어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와는 직접적인 경쟁 대상이 아님. GS홈쇼핑이 모바일 쇼핑에서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을 보여 주며 이를 증명. 이를 인지 2017년 동사는 모바일 쇼핑 이용에 대한 편의성을 높이는 등 모바일 쇼핑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계획.
부가세환급, 2분기에 반영될 예정
CJ 오쇼핑의 포인트/적립금에 대한 부가세 환급은 경정청구가 늦어지며 2분기에 반영 될 예정. 규모는 40억~50억원 정도로 알려지고 있음. 다만, 당사의 추정치에는 반영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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