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불안한 외줄타기:'애터미'의 성장에 치우친 실적
동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06억원(+11% y-y)과 104억원(+11% y-y)로 컨센서스를 충족할 것. 이는 1) 애터미의 국내 성장 둔화를 해외 성장분이 상쇄하고 2) 홈쇼핑 매출(매출 비중 10%)이 증가세로 전환하며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최대 고객사인 '애터미'(국내 2위 MLM 업체, 2016년 동사 매출 비중 80% 상회)의 2016년 국내 매출은 12% y-y 증가해 전년 36% 대비 크게 둔화됨. 타 MLM 업체 실적도 이와 비슷한 흐름으로 추정. 반면 애터미의 해외 매출은 전년대비 30% 성장한 1,300억원을 기록하여 성장 우려에 대한 해갈이 되어줌
그러나 당사는 애터미 성공적인 해외 진출이 동사의 밸류에이션 확장으로 연결되기 어렵다 판단. 이는 1)단일 고객사 비중을 높이는 방향이며 2) 고객사의 바잉파워가 높아져 단가 하락 압력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
최근 국내 건강기능식품 성장의 축이 기존 MLM주) 채널에서 H&B스토어, 대형마트 등 非네트워크 채널로 이동하고 있는데 반해 동사는 이러한 채널 시프트 수혜를 누리지 못하고 있음. 국내 非네트워크 채널 비중 확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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