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올해부터 음극재 성장성 가시화 될 듯
동사는 국내 유일의 천연흑연 음극재 제조업체로서 지난 2월 총 3,060억원 규모로 LG화학과 중단기 이차전지 음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연도별 예상 공급규모를 살펴보면 2017년 310억원, 2018년 510억원, 2019년 912억원, 2020년 1,328억원으로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는 동시에 성장성이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다.
즉, 지난해 동사의 음극재 관련 매출은 23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번 계약으로 인하여 올해부터 매출성장이 본격화 될 뿐만 아니라 2020년에는 동사 매출의 10%이상 비중을 차지하면서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동사는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설비증설을 단계적으로 한 결과 현재 연 6,000톤의 생산능력을 갖게 되었으며, 올해에는 2,000톤이 추가되어 연 8,000톤 생산능력이 예상될 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지속적인 설비증설로 연 20,000톤 이상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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