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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리드(050890)

[쏠리드] 통신장비 사업은 양호하나 단말기 사업이 걱정이다

투자의견 - 적정가격 -원

SK증권 서충우 2017/03/07


5G 시대를 기다리는 전송장비
5G 시대가 도래하면 기존 유선 가입자망이 대용량 및 효율적인 망구성이란 요구조건에 따라 FTTH로 발전되면서, 기존 C-RAN에서 PON개념을 추가한 WDM-PON 장비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동사는 WDM기술기반의 RRH Fronthaul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이 장비들은 5G시대의 이동통신망 장비로 각광받을 것이다.


해외에서 매출 성장중
통신장비 사업부문에서 2015년 대비 국내매출이 감소하고 있지만, 해외매출은 미국 및 일본향 수출 증가로 70%이상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동사의 대표제품으로써 실내지역과 터널/지하철 구간 등에서의 통화품질 개선에 기여하는 DAS(Distributed Antenna System) 장비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는 팬텍을 제외한 주요 계열사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에는 작년말 발표한 미국 Sprint사를 비롯한 4G 보완투자 등에서도 수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팬텍 부진으로 무거워진 어깨
동사는 2015년말 자회사인 SMA솔루션홀딩스(지분율 96%)를 통해 팬텍 지분100% (약 496 억원)를 인수했다. 인수 초기에 팬텍의 보급형 스마트폰이 인도네시아 등에서 인지도가 높은 장점을 살려 매출 성장을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했으나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팬텍은 2016년에도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보이고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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