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5G의 도래는 또 한번의 기회
5G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네트워크의 가상화로 동사의 주된 영역인 코어망 매출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대 고객사인 SKT 는 5G 시대를 선도하고자 SDN(Software-Defined Networks,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과 NFV(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LTE 코어 네트워크망에 SDN 과 NFV 를 상용화시켰고, 동사도 삼성전자, HPE 등과 함께 참여하였다. 최근에는 가상화 기반의 IMS를 준비중에 있다.
점진적인 실적개선 가능
지난해에는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409억원으로 31% 감소했고 영업 이익은 45% 감소한 46억원에 그쳤다. 전반적인 투자 감소 속에 HLR 의 백업수요가 위축되었고 VoLTE투자도 줄어들었다. 하지만 2017년에는 IMS와 HLR의 증가, 신규서비스 런칭, IoT관련 매출 증가로 20% 이상의 외형 및 수익개선이 예상된다. 중장 기적인 상황은 더 긍정적이다. 2018년 이후 5G투자 본격화, IMS의 가상화 등 변화된 통신환경에 대한 설비투자 모멘텀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매력적인 배당수익률
높은 배당수익률도 매력적인 요인이다. 600억원에 달하는 순현금과 꾸준한 현금창출능 력을 바탕으로 4개년 연속 시가배당률이 4%를 상회하였다. 2016년을 저점으로 점진적인 실적회복이 기대되는만큼 주당 배당금도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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