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4분기 순이익 509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6%하회
동부화재의 4분기 당기순이익은 511억원(-19.9%YoY, -72.0%QoQ)으로 당사 추정치를 6% 하회했다. 시장컨센서스는 18% 하회했다. 일반보험 손해율을 제외한 효율 면에서 개선이 긍정적이다. 동사의 자동차보험 및 장기 위험손해율은 84.2%와 89.6%로 전년동기비 각각 5.6%p와 6.0%p 개선됐다. 반면 일반보험 손해율은 고액사고 영향으로 25.2%pYoY 급증했다. 연간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81.6%)은 5.9%p 하락한 반면, 장기위험손해율(90.2%)은 0.2%p 상승했다. 동사는 17년에도 위험보험료 내 실손담보 비중 증가로 장기위험손해율이 0.4%p 악화될 개연성이 높으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해외채권에 대한 적극적 투자에 힘입어 자산부채 듀레이션갭이 0.71로 전년동기비 0.35감소한 것은 긍정적이나 경쟁사대비 갭은 확대되어 있다. 동사는 올해 장기국채 매수 위주의 투자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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