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inomoto, 라이신 사업 구조조정 계획 구체화
지난 주 금요일에, 일본 Ajinomoto가 3개년 중장기 경영계획 자료를 게시함으로써, 동사의 라이신 사업 구조조정 계획이 구체화 되었다. Ajinomoto는 라이신, 쓰레오닌 등 Commodity 아미노산의 인하우스 생산 비중을 현저히낮추고, 아웃소싱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대신에 수익성이 높은 아미노산 제품 군의 생산 비중을 높여서(Specialty Business 확대), 중장기적인 이익 성장을 꾀할 계획이며, FY19년(회계연도말: 2020년 3월말)까지 Commodity 아미노산의 이익 비중 0%를 목표로 하고 있다(공통비 배부 전 이익 기준).바이오 부문의 수익성 개선 기대감 형성 Ajinomoto는 세계 최초의 라이신 생산 업체로써, 글로벌 생산 Capa 규모는 약 40만톤 수준으로, 유럽/북미/남미/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이다. 하지만, 라이신/쓰레오닌/트립토판 등의 판매량 및 점유율 하락으로 인해, 올해 해당 사업부(Animal Nutrition)의 매출이 감소한것으로 추산된다(2016년 기준, 글로벌 라이신 판매량 MS 10~15% 수준 추산). 만약, Ajinomoto가 감산을 단행한다면, 전체 시장 공급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아미노산 제품의 균형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 따라서,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