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증권사리포트

LG전자(066570)

[LG전자] 프리미엄의 길을 묻다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61,400원

키움증권 김지산 2017/02/20

가전과 TV 프리미엄 경쟁력 제고
글로벌 경기 회복에 기반한 우호적인 수요 여건, 가전과 TV의 선전, 휴대폰의 체질 개선 성과, 적극적인 비용 절감 활동을 바탕으로 상반기에 실적 전망 상향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주가 측면에서는 가전과 TV가 역사적 최고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데다가 스마트폰 Risk가 완화됨에 따른Valuation Re-rating 효과가 더해질 것이다. MC 사업부는 체질 개선 성과를 바탕으로 Risk가 축소될 것이다. 강도 높은 사업 구조 효율화 노력은 인력 조정, 스마트폰 플랫폼 및 Line-up 간소화, 지역 및 유통 구조 효율화 등으로 요약된다. G6는 보편적 가치를 완성도 있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갤럭시 S8보다 1개월 먼저 출시돼 마케팅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만큼 최소한의 성공을 기대해도 될 것이다. G6가 G5보다 나은 성과를 낸다면 사업부 매출액이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고, 영업손실은 1조원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HE 사업부는 패널 가격 급등에 따라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하지만, 제품 Mix 개선을 통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UHD와 OLED TV 매출 비중이 지난해 47%에서 올해 62%로 상승하는 점이 핵심 포인트다. 이 중 OLED TV는 매출의 14%를 차지하며 수익성이 가장 우월한 영역으로 안착할 것이다. OLED TV 덕분에 지난해 판가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1위에 올랐다. 패널 가격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고 점차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반기 TV 수익성이 반등할 것이다.

LG전자

코스피

전기차(충전소/충전기) 마이크로 LED 4차산업 수혜주 더보기

전기차(충전소/충전기) 더보기

93,900

1,000 -1.05%

LG전자 그래프차트
  • 전일종가 95,300
  • 거래량 (주) 624,067
  • 시가 95,100
  • 거래대금 (백만) 58,929
  • 고가 95,600
  • 외국인보유율 31.18%
  • 저가 93,800
  • 시가총액 (억) 153,665
리포트
보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