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4분기 중국 부진 vs 非중국 개선
오리온의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324억원(+0.5% y-y)과 850억원(+54.1% y-y)으로 당사 예상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함국내 제과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 43% 성장하며 예상치와 유사. 중국 제과 사업도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이른 춘절용 수요 발생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의 신제품 출시에 따른 역기저 효과, 위안화 약세 등의 부담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2.6%, 8.7% 수준에 그침 베트남과 러시아 제과 부문 실적이 예상을 크게 상회했는데, 베트남의 영업이익 성장률은 89%, 러시아는 흑자전환. 베트남의 경우 중국과 마찬가지로 이른 설 효과가 작동. 또 두 국가 모두 초코파이 등 핵심제품 성장이 양호하고 효율화 과정이 진행된 것으로 판단. 다만 베트남+러시아 매출 및 이익 규모는 중국의 17%에 불과해, 중국의 성장 둔화를 상쇄하기엔 역부족
하향210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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