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부진한 4분기 실적
삼성증권의 4분기 순영업수익은 1,628억원(-14.0%YoY), 당기순이익(지배주주기준)은 225억원(+15.0%YoY, -49.1%QoQ)을 기록했다. 당사 추정치와 시장컨센서스를 각각 35%, 42%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다. 일회성 이익은 부동산매각이익 180억원(영업외이익)이 있었다. IB수수료 수익은 증가했으나, 상품운용손실 규모가 컸다. IB수수료 수익은 전년동기비 66% 증가했다.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스메카코리아 등 대형IB 딜을 수행한데 따른 ECM수익과 구조화상품 공급에 따른 수수료 수익 증가에 기인한다. 동사의 4분기 기업여신 잔고는 4,09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1% 감소했다. 상품 운용손실 증가는 매도파생결합증권(ELS와 DLS) 부채 평가손실과 유가증권 처분 및 평가손실 증가 영향이 크다.
하향400 +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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