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연료비용 및 기타영업비용 증가로 실적 둔화
4분기 전력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YoY 3.6%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연료비용과 일회성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시장 기대치 및 당사 추정치를 크게 하회하였다. 4분기 실적은 매출 15.3조(QoQ -4.1%, YoY 4.0%), 영업이익 1.3조원(QoQ -71.3%, YoY -52.7%), 순이익 4,392억원(QoQ -85.1%, YoY -72.1%)으로 전년동기 대비 크게 둔화되었다. 실적 악화 증가 배경은 요금인하 외 기저발전 가동율 하락에 기인한다. 4분기원전 가동율은 65.9% 전년동기 88.3% 대비 크게 하락하였고 석탄발전 역시80.5%로 -5.3%p 하락하였다. 기저발전 가동율 저하에 따라 연료비용 및 구입전력비 증가가 발생했다. 기타영업비용은 일회성 비용과 UAE관련 비용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67억원 증가하였다. 요금인하로 12월 주택용 평균 판가는 117.02원/kWh, 교육용은 107.96원/kWh로 전년대비 각각 -6.5%, -3.8% 하락하였다. 배당은 정부와 협의 중이며 지난해 수준의 배당 성향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향50 -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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