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4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부합
S-Oil의 올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5,571억원(YoY +15.4%, QoQ +10.1%), 영업이익 4,440억원(YoY 흑자전환, QoQ +282.1%)을 기록하며 최근 높아진 시장기대치에 부합하였다. PX를 제외한 대부분 공정(No.1 CDU, RFCC, 그룹2 윤활기유 등)의 정기보수 진행으로 물량 감소 효과가 있었지만,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이익(+900억원), 수출 주에 우호적인 환율 효과 (+1,000억원)가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사업부문별로는 1) 정유부문 영업이익은 역내 정유사 가동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이익 발생(+800억원) 등으로 전 분기 대비 약 4,111억원 증가한 2,877억원(OPM 8.0%)을 기록하였다. 2) 화학부문 영업이익은 정기보수를 완료한 역내 PX 설비의 가동 개시 및 릴라이언스 PX 신증설에 따른 PX 스프레드 감소, RFCC 정기보수로 인한 프로필렌 판매 물량 급감(30% 이상)으로 전 분기 대비36.2% 감소한 908억원(OPM 14.1%)을 기록하였다. 3) 윤활기유부문 영업이익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 부정적 래깅 효과 및 정기보수 진행에 따른 물량감소로 전 분기 대비 327% 감소한 655억원(OPM 204%)을 기록하였다
하향1,300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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