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일회성 손실 반영
동사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 9,294억원(QoQ 28.5%, YoY 19.7%), 영업이익 719억원(QoQ 8.3%, YoY -13.7%), 순이익 -170억원(QoQ 적전, YoY 적지)으로 일회성 손실이 반영되며 시장기대치를 크게 하회하였다. 화학 및 철강 물량 증가 영향으로 인해 매출은 전분기 대비 크게 확대된 반면 수익성은 전분기 대비 둔화되었다. 수익성 둔화 배경은 2011년 이란철강거래 및 아제르바이젠 차량 판매 건 각각 약 100억원의 대손충당금 및 재고자산평가손실 등 255억원이 반영된 데 기인한다. 기타손익에서도 유가하락과 관련된 비용 약 400억원, 미트론 및 미판매 재고 상각 약 200억 등 총 826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었다. 미얀마 가스전 관련 손익은 86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 증가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포스코 P&S 합병 효과 기대
1분기에는 4분기 부진에서 벗어나 외형 확대 및 수익성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무역부문 수익성 악화가 무역환경 등 구조적 변화에 기인한 점이 아니라 일회성 손실에 기인했다. 향후 추가적인 손실 가능성보다는 정상 상태로 회복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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