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4Q 매출액 1,260 억원, 영업이익 126 억원 기록하여 예상치 충족할 전망
에이블씨엔씨의 연결기준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260억원 (+4.8% YoY), 영업이익
126억원 (-4.2% YoY) 기록하여,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1,284억원, 영업이익 121억
원)를 충족할 전망이다. 중국법인의 성장률 둔화에도 텐션팩트, italPrism (이탈리아
인터코스와의 합작제품), 어퓨 코스메슈티컬 라인 등 신제품 판매 효과로 국내법인
매출액 성장률이 회복되면서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색조 비중이
확대되면서 원가율은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색조 중심의 신제품 판매 효과 긍정적, 해외 수출 비중 꾸준히 확대
색조 중심으로 뷰티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색조 비중 (미샤 60%, 어퓨
70%)이 높아 내수 침체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다. 또한 수출 비중이
2015년 9.8%에서 2016년 14.8%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여전히 중국이 절대적이지만
작년 대비 일본 및 기타 아시아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투자의견 Trading Buy 에서 Buy 로 상향, 적정주가 25,000 원 제시
에이블씨엔씨는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브랜드 다각화 및 매장 효율성 강화, 그
리고 해외 수출에서 양호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4분기 신제품 출시 효과로
매출액 성장률이 반등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중국 비중이 높지 않아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 따라서 에이블씨엔씨에 대해 투자의견 Trading
Buy에서 Buy로 상향하고, 연말 주식배당 (10%)에 따른 EPS 조정을 반영하여 적정
주가를 28,000원에서 25,000원으로 하향한다. 적정주가는 2017년 예상 EPS에 적
정 PER 18배 (중소형 브랜드업체 최근 5년 평균 PER)를 적용 유지하였다.
하향10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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