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증권사리포트

LG전자(066570)

[LG전자] 스마트폰 최악의 시기를 지나다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70,000원

키움증권 김지산 2017/01/09

4분기는 예상보다 더욱 부진했다. 휴대폰의 적자폭 확대는 예견됐는데, 패널 가격급등에 따라 TV의 수익성도 가파르게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TV 수익성에 대한우려가 주가 조정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으나 조정 시 매수 관점이 유효할 것이다. 스마트폰 위험 축소에 따른 Valuation Re-rating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9년간 동사 주가는 연간 상고하저 패턴이 반복됐다.

4분기 실적 부진, MC 적자폭 확대, HE 수익성 저하
4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353억원으로 적자 전환하며 부진했다. LG이노텍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1,513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예상보다 더욱 컸을 것으로 추정된다. MC 사업부가 G5 판매 부진에 따른 재고처리 비용과 사업 구조 효율화 비용이 늘어나며 적자폭이 확대됐고, HE 사업부는 패널 가격 급등 영향으로 수익성이 큰 폭으로 하락했을 것이다.

1분기 MC 적자 축소폭 주목
1분기 영업이익은 3,167억원(QoQ 흑전, YoY -37%)으로 예상된다. MC 사업부가 강도 높은 체질 개선 노력을 거쳤기 때문에 고정비 부담이 대폭 줄어들것이다. HE 사업부는 패널 가격으로 인한 수익성 압박이 커지겠지만, 마케팅비용 감소로 전분기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H&A 사업부는 우호적인 환율 여건 속에 에어컨의 계절적 기여 확대, 프리미엄 제품 선전에 힘입어 양호한 수익성을 이어갈 것이다.

LG전자

코스피

전기차(충전소/충전기) 마이크로 LED 4차산업 수혜주 더보기

전기차(충전소/충전기) 더보기

93,900

1,000 -1.05%

LG전자 그래프차트
  • 전일종가 95,300
  • 거래량 (주) 624,067
  • 시가 95,100
  • 거래대금 (백만) 58,929
  • 고가 95,600
  • 외국인보유율 31.18%
  • 저가 93,800
  • 시가총액 (억) 153,665
리포트
보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