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자동차 보험료 인하 결정
동사는 31일부터 개인용, 업무용,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 각각 2.7%, 1.6%, 0.4% 인하 발표(평균 약 2.5%), 16년 4월 보험료 인상 이후 인하로, 01년 자동차 보험 가격 자율화 이후 1년 이내 기본 보험료 레벨 변화된 적은 단 한번도 없는 이레적인 이벤트. 삼성화재 발 업계 보험료 인하 및 손해율 악화로의 사이클 전환 우려가 증폭되면서 20일 손보사 주가 급락. 삼성화재측은 최근 하락한 자동차 시장점유율 방어를 위한 전략이라고 밝힘.
삼성화재만이 보험료 인하 여력 있어, 파급력 있는 전략으로 판단
최근 보험 가격 자율성 크게 확대됨. 동사는 4월 자동차 기본 보험료를 인상, 그 이후 외제차, 자차 부문 등 다양하게 요율을 조정하면서 합리적 요율을 구축해왔음. 이에 2016.10월 누계 기준 자동차 원수보험료는 전년비 15.8% 증가하며 상위5사 중 최고의 신장률 기록. 이에 합산비율(~9월) 94%로 하락하며 3분기 누계 기준 약 1,797억원의 흑자를 시현한 것으로 추정됨. 이는 2008년 이래 첫 흑자이며, 온라인 사업확장에 따른 사업비 효율성 증대에 따른 것임
자동차 합산비 100% 미만 유지 자신감 있다면, 보험료 인하 통해 점유율 확대 -> 절대 이익 증가 가능. 경미한 사고 가이드라인, 렌터카 관련 비용 감소 등으로 사고율 감소하고 있어 보험료 인하하더라도 합산비 100% 미만이 유지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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