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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아비코전자(036010)

[아비코전자] 2016년 요약 & 2017년 전망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9,500원

SK증권 박형우 2016/11/30


2016년 요약 : 재무구조 개선, 수익성 상승
당초 예상했던 2016년 성장의 축 중 시그널인덕터와 DDR4 칩저항기는 에상대로 견조 했다. 반면 LPP(메탈파워인덕터) 사업은 2016년에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오르지 못했다고 평가된다. 어플리케이션별 매출비중 변화는 긍정적이다. 반도체용 제품 매출비중은 14년 6.6% → 3Q16(누적) 19.7%로, 전장용은 14년 8.4% → 3Q16(누적) 10.4%로 각각 상승했다.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는 IT 산업환경에서 다각화된 제품 라인업과 다변화된 고객사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비코전자의 강점이다.


2017년 전망 : LPP중심의 성장 지속
2017년 실적은 매출액 935억원(YoY +13%), 영업이익 135억원(YoY +24%)으로 추정된다. 2017년에도 시그널인덕터와 DDR4 칩저항기, LPP가 전사질적을 견인할 전망이다. 특히, 과거 2년간 기대치를 하회했던 LPP의 실적 반등에 주목이 필요하다. LPP 는 스마트폰과 SSD에 채용되는 파워인덕터다. 스마트폰용은 국산화 수혜가, SSD 용은 NAND 시장 확대의 수혜가 각각 가능하다.


목표주가 상향 : 41년째 성장 중인 전자소재 부품사
아비코전자의 목표주가를 9,500원(과거 8,500원)으로 상향한다. 2016년에 기초체력이 개선됐음을 증명했고, 2017년에 또 한 단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우량한 재무구조도 돋보인다. 순현금 규모는 14년 162억 → 15년 334억 → 16년 427억원으로 시가총액의 절반에 달한다. 또한 연말 배당수익률은 3.7%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비코전자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41년째 성장 중인 전자소재 부품사다. 현재 주가는 2017년 연말 EPS 기준, PER 7.3배로 저평가 수준이라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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