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연간 수주액 20조원 상회 예상
현대건설의 ‘16년 수주는 20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사우디 에탄 프로젝트에 이어 정유공사(10~20억달러), 에콰도르 정유(40억달러) 프로젝트 가능성도 높게 유지되고 있다. 추가 파이낸싱이 요구되는 이란 병원프로젝트는 ‘17 년으로 이연되지만 베네주엘라 메인 패키지 파이낸싱은 연내 가능할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6년 7조원대에 이어 ‘17년, ‘18년에도 추세적인 증가세가 예상된다. 해외부문 GP 마진은 ‘15년 6%대에 서 ‘16년 7%, ‘18년 8%대로 상승할 전망이다.
주택부문 매출 흐름 양호
주택부문 수주액 감소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16 년 2.7 조원 수준에서 ‘17 년, ‘18년 모두 3조원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GP 마진은 ‘15년 15%대에서 ‘16년 17%, ‘17 년 14%대로 하락 예상되며, ‘16 년 연간 분양 예정물량은 2 만세대에서 1.6 만 세대로 감소할 전망이다. 국내 주택부문의 경우 자체비중 상향이 목표이며,수익성 높은 SOC 프로젝트에 집중할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2,000원 제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2,000 원을 제시한다. 2017년 이후 세계 건설발주시장은 인프라투자를 기반으로 한 재정발주가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될 전망이다. 중동을 비롯해 동서남아시장에서 다변화된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동사의 수혜폭이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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