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041억원(YOY 10.3%, QoQ 35.4%), 영업이익 135억원
(YOY -27.7%, QoQ 흑전)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샤이니, 슈퍼주니어
일본 공연 관객 51만명(15 3Q 94만명)이 인식됐고, 국내외 공연 31회(15 3Q
27회)가 반영됐으며, SM C&C 국내 드라마 및 중국 예능 제작 매출이 반영됐
다.


4분기 실적 안정화 전망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94억원(YOY 0.2%, QoQ -14.2%), 영업이익 87억원
(YOY 282%, QoQ -33.5%)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샤이니, LAY, EXOCBX
등 앨범 판매가 반영되고, 국내외 20회 공연(4Q 15 63회) 이 진행되며,
일본 매출인식 공연 40만명(4Q 15)이 인식될 예정이다. SM C&C는 SBS 드라
마 ‘질투의 화신’과 국내외 예능프로그램 제작 매출이 반영돼 흑자 기조를 이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


중장기적으로 매력적

올해 하반기부터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국 사업 매출 인식이 지속적으
로 확대되고 있다. 중국 음원시장은 유료화 모델이 빠르게 도입돼 동사와 제
휴한 Ali Music을 통한 음원 매출 호조로 해외 음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33억원을 기록했다. 내년부터는 ‘15년 말 설립한 Dream
Maker의 100% 현지 자회사를 통해 공연을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SM C&C도 사업 안정화 및 중국 현지 합작 제작 프로젝
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군제대와 함께 실
적 개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