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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인바디(041830)

[인바디] 2017 년 5 월 정신건강증진법 본격 시행은 호재

투자의견 OutPerform 적정가격 34,000원

키움증권 이지현 2016/11/14


목표가 34,000원, 투자의견 ‘Outperform’ 으로 하향

목표가를 34,000원, 투자의견을 'Outperform'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하향으로 산출된 2017년 예상 EPS 1,522원에 의료기기 업종 2017F
PER 대비 적정 배수를 곱하여 산출하였다. 투자의견을 ‘Outperform’으,로 하
향하는 이유는 1) 내수 시장이 불경기로 인해 침체되어있고, 2) 부진한 내수실
적을 해외에서 받쳐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다만 지속적으로 해외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고 비만 인구의 증가가 정부 문제로 대두되는 현대 사회
에서 최고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성장 가능성은 유효하다고 판
단한다.


3분기 외형 2.2%, 이익은 19.0% 감소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2% 감소해 179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내수에서 교체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하여 20% 감소하였고 해외에서 작년에 대
량으로 발주되었던 인바디 밴드 매출이 올해 발생하지 않은 바에 대한 기저효
과로 판단된다. 작년에는 신제품 출시로 인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았지만 기
대감에 미치지 못한 실적은 3분기 연휴가 많은 계절적 비수기 때문으로 판단한
다. 전체 시장 규모를 예측하기 어려운 제품에 강점이 있는 만큼 부진한 실적은
회사의 장밋빛 미래에 먹구름을 드리웠다. 하지만 경쟁력 있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인 일본에서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은 동사의 기술력을 입
증하는 바 단기적 실적으로 판단하기 보다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겨우 한번의 부진일 뿐이다

이번 실적은 부진했지만 해외 시장 매출은 계속 확장하는 모습이다. 작년 신제
품 출시로 인한 암웨이향 벌크 오더가 일회성인 것은 아쉽지만 주력 제품은 전
문가용 인바디 제품이기 때문에 이 제품의 판매 동향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동남아 지역에 설립한 법인들도 아마 올해는 자리를 잡고 내년이나 2년
안에는 뚜렷한 성과를 다시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체성분 분석에 대한 숙지
가 전세계적으로 크지 않기 때문에 아직 회사의 성장성은 유효하다. 일회의 실
적으로 향방을 평가하기엔 동사의 잠재력과 활용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기 때
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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