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3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부합
3분기 실적은 영업총이익 2,363억원(YOY -0.1%, QoQ -7.7%), 영업이익 288억원(YOY 6.1%, QoQ -34.4%)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본사는 올림픽 마케팅 관련 삼성전자 대행 물량이 증가했고, 신규 비계열 광고주 영입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했다. 연결 자회사는 중남미 매출 (YoY 62%)이 올림픽 이벤트 효과로 큰 폭 성장했고, 인도(YoY 12%)와 동남아(YoY 9%) 등 주요 신흥 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했으나, 비계열 대행 물량 감소 영향으로 북미(YoY -38%)와 중국(YoY -3%) 실적이 하락했으며, 부정적인 환율 여건으로 유럽(YoY -2%) 매출이 하락해 전년 대비 2% 역 성장 했다. 수익성은 경영 진단 컨설팅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경영 효율화 성과로 인건비가 감소하며 3분기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0.7%pt 개선된 12.2%를 기록했다.
4분기 수익성 개선 이어질 것
4분기에도 영업이익률 개선 추세가 이어져 성장과 내실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4분기 영업 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2,69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3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등 신흥시장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영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 노력이 이어질 것이다. 북미 시장의 실적 회복 지연 극복을 위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 리콜에 따른 영향은 갤럭시 S7으로 대체 마케팅을 통해 최소화 할 것이다. 중장기적으로 해외 M&A를 지속하고, 파트너쉽 강화를하며, 신사업 역량 강화는 실적 성장 잠재력을 높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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