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네트워크 보안과 관련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IPS, DDX 등 네트워크 보안 제품/서비스 64.4%, 보안 SI 30.2%, 수출 5.3%로 구성되어 있다. 대학, 의료기관을 포함한 공공기관의 매출 비중이 61%, 통신/금융/민간기업 33.5%로 국내 공공기관들이 주요 거래처이다.
외형성장 + 수익성 개선
지난해 제정된 정보보호산업 진흥법은 공공기관의 투자 확대, 정보보호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적정 대가 지불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어, 공공기관의 매출 비중이 높은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 연말에 주로 정보보호 예산이 집행되는 공공기관의 특성상 하반기 실적이 기대되는 이유다. 또 고부가가치 제품인 통합 네트워크 보안 장비 ‘스나이퍼ONE 40G’가 국내외에 출시됨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익 감소에도 DPS는 상승
과거 5년간 동사의 DPS는 꾸준히 상승했다. 2011년 기업분할 직후 주당 120원이었던 배당금은 지난해 240원까지 증가했다. 2012년을 정점으로 이익규모는 매년 변화가 있었지만 DPS는 2배 상승한 것이다. 현재 배당수익률(21일 종가 기준)은 2.1%이다. 올해는 외형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만큼 배당에 대한 기대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
하향20 +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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