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목표주가 73,000원으로 상향
GS리테일의 목표주가를 기존 68,000원에서 73,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유지한다. 롯데백화점 평촌점 부지를 매각하면서 재무구조가 기존보다 3,000억원 가량 개선된 것을 반영하였다. 당사는 편의점 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여전함을 인지하고 있다. 그러나 투자자들의 우려와 달리 편의점은 인구구조 변화와 그에 따른 소비패턴 변화, 유통업 규제 등으로 고성장이 담보되어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편의점 당 인구수가 일본보다 작은 것은 인구밀도만으로도 충분히 설명 가능
최근에 또 다시 편의점 당 인구수가 일본보다 작은 것을 두고 출점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는 인구밀도만으로도 충분히 설명이 가능하다.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작은 포맷의 점포로도 충분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작은 점포를 많이 출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본보다 인구밀도가 50% 높은 한국은 편의점 당 인구수가 일본보다 50% 정도 작아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음을 의미한다.
2017년 파르나스호텔의 의미있는 이익기여가 기대
지배구조 리스크를 부각시키며 인수했던 파르나스호텔이 2017년부터는 의미있는 실적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점도 동사의 주요 투자포인트다. 파르나스호텔의 과거 영업이익이 연간 400억원을 상회했던 점과 파르나스호텔 리모델링 이후 객실점유율의 회복을 지연시킨 원인이었던 파르나스타워 공사가 완료된 점을 고려하면 4분기부터 의미있는 실적 개선이 가능해 보인다. 또한 지난 9월 임대를 시작한 오피스빌딩 파르나스타워 역시 2017년에는 소폭의 이익기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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