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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광동제약(009290)

[광동제약] 기존 사업 안정성장에 의약품사업 강화 전망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15,000 원

SK증권 하태기 2016/10/11


음료, OTC 부문 안정적 성장, 삼다수 유통매출 고성장 중

광동제약은 음료 및 OTC 중심의 제약사이며 삼다수 유통매출도 담당하고 있다. 연간
10% 내외 성장하고 있는데, 그동안 삼다수의 성장 기여도가 컸다. 2015 년부터 백신과
처방의약품 매출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7 년부터는 그 결과를 영업실적에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의약품사업 강화로 사업영역 확대 중

최근 동사는 의약품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2015 년에 GSK 로부터 연 400 억원대의 백신
(소아백신 8 개품목)을 도입하여 국내 유통마케팅을 맡았고, 금년 6 월에는 미국의 오렉
시젠 테라퓨틱스사로부터 비만신약 콘트라브를 들여와 출시했다. 콘트라브는 미국 비만
시장에서 점유율 1 위로 한국에서도 매출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 전립선암치료제
비카루드가 상반기 40 억원 처방을 기록했으며, 혈액암인 다발성골수증 치료제 레블리미
드(세엘진사)의 특허회피에 성공하며 내년 10 월 이후 제네릭 출시를 앞두고 있다. 따라
서 광동제약의 의약품 매출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연간 R&D 비용이
70 억원대에 불과하여 의약품 사업 강화를 위한 R&D 투자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삼다수 재계약 이슈 극복 시 주가 상승 전망

2017 년에도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헛개차, 쌍화탕, 청심류 등 음료와 OTC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특히 ETC 부문이 성장할 전망이다. 따라서 영업실적 개선이 가능
할 전망이다. 다만 연말에 제주도 개발공사와 삼다수 재계약 이슈가 있는데 이를 극복하
는 것이 주요한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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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가 7,350
  • 외국인보유율 16.65%
  • 저가 7,250
  • 시가총액 (억) 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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