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휴대폰 결제 서비스 전문 기업
온라인과 모바일 등에서 휴대폰 인증을 통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은 결제 서비스 98%, 게임 퍼블리싱 2%이지만, 현재 게임 퍼블리싱 사업은 중단된 상태다. 경쟁사인 KG모빌리언스와 국내 휴대폰 결제 시장의 약 90% 이상 과점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투자포인트
- 각종 PAY의 등장, 이상 없음 : 온라인 전자결제 시장을 결제 수단별로 나누면 크게 ‘신용카드’, ‘계좌이체’, ‘통신과금’ 부문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각종 PAY의 등장은 신용카드 부문 내에서의 경쟁 심화로 이어질 뿐, 결제 수단의 변경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한국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전자결제 수단별 비중에서 통신과금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7%대를 유지하고 있다.
- 휴대폰 소액결제 한도 상향 효과 : 지난해 6월, 휴대폰 소액결제 한도가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 이후 매출 상향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올해 2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YoY 약 2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YoY 약 40% 증가했다.
- 해외 사업 확대 : 미국 법인의 휴대폰 결제 사업 부문을 영국 Bango社에 매각했지만, 이달 초 글로벌 결제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음으로써 글로벌 휴대폰 결제시장 진출이 더욱 용이해졌다는 판단이다.
실적 및 밸류에이션
올해 2분기까지 별도기준 누적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YoY 26.9%, YoY 53.5%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휴대폰 소액결제 한도 상향 효과가 지속되고, 글로벌 인증 사업 부문에서의 매출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연간 최대 실적 경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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