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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아모레퍼시픽(090430)

[아모레퍼시픽] 그리 나쁘지 않았다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490,000 원

SK증권 이승욱 2016/08/01


견조한 성장은 지속되다

2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434 억원(+20.7%, YoY), 2,406 억원(+15.6%,
YoY)을 기록했다. 다소 기대에 못미치는 수준이었으나 Luxury 화장품을 중심으로 성장
세는 지속되었다. 2 분기 다소 부진했던 실적은 옥시사태로 인한 생활용품 실적 부진, 아
리따움 브랜드 및 마트 화장품 매출 둔화, 임금협상 소급분 적용, 이니스프리 로열티 지
급 등 일부 일회성 요인들이 반영되었다. 위의 일회성 비용은 옥시사태를 제외하면 분기
별 인식 방법에 따라 달러지는 것으로, 연간 실적에는 큰 영향이 없다.

사업부문별로는 화장품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5.1% 성장한 9,273 억원, 영업이익은
12.5% 증가한 1,943 억원을 기록했다. 차별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성장이
지속된 가운데, Luxury 화장품의 경우 온라인 및 글로벌 면세 채널 확대에 힘입은 견고
한 성장세가 이어졌다. 백화점 채널은 판매원 역량 강화를 통한 고객 서비스가 강화되었
고, 방문판매 채널을 디지털 영업 플랫폼 정착으로 판매의 효율성이 제고되었다.
Premium 화장품은 젊은 고객층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 및 제품의 카테고리가 강화되
었다. 해외사업의 역량도 더욱 강화되었다. 2 분기 해외부문 매출액이 4,173 억원으로 전
년동기대비 46.4% 성장하였으며, 영업이익은 59.6% 증가한 490 억원을 기록했다. 설화
수는 아시아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가 강화되며 고급 백화점 중심의 매장 확산과 온라
인몰 판매 호조가 이어졌으며, 라네즈, 마몽드 등 다른 브랜드에서도 고른 성장세가 나
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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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가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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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가 117,600
  • 시가총액 (억) 69,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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