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로 대표되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프리미엄 피자브랜드 ‘미스터피자’와 수제 머핀 및 커피 전문점 ‘마노핀’을 보유한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업체이다. 2016년 1분기 기준 국내에서는 ‘미스터피자’와 ‘마노핀’ 매장을 각각 407개, 52개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총 118개(중국 110개, 미국 4개, 필리핀 4개)의 ‘미스터피자’ 매장만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은 미스터피자 87.3%, 마노핀 12.7% 이다.


투자포인트

- 해외 매장의 성공적 안착 : 중국 내 대형 쇼핑타운에 입점한 매장들의 매출 성장이 눈에 띈다. 중국 합작사인 골든이글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백화점, 쇼핑몰 등 핵심 상권에 자리를 잡은 덕분이다. 또 올해 5월에는 태국 방콕 1호점을 오픈 하였으며, 오는 9월에는 베트남 하노이 1호점을 오픈 할 계획이다.
- 영업방식 변화 : 방문객 중심의 매장 운영방식의 동사보다 배달 중심의 소규모 매장 운영을 하는 경쟁업체의 매출 성장이 가파르게 진행되었다. 이에 기존 매장 운영 방식의 개편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새롭게 문을 여는 매장은 배달 중심의 소규모 매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화장품 자회사의 선전 : 지난해 9월 말 수입 화장품 유통 전문회사 ‘한강인터트레이드’의 지분 80%를 인수하였다. ‘한강인터트레이드’는 자회사 ‘스킨아이디’를 통해 ‘키스미’, ‘캔메이크’와 같은 일본 화장품을 수입하여 ‘올리브영’, ‘왓슨스’ 등을 통해 판매하면서 높은 이익률을 기록 중이다.


실적 및 밸류에이션

1분기는 해외 매장의 매출 호조와 화장품 자회사 효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해는 화장품 자회사 실적이 온기 반영되는 첫 해인만큼 연간 흑자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