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2016 년 2 분기 영업이익은 QoQ -28% 그러나 YoY +138%
파트론의 2Q16 에 매출액은 2,093 억원 (QoQ -16% / YoY +13%), 영업이익은 149
억원 (QoQ -28% / YoY +138%)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고객사의 스마트폰 생산
량이 감소하며 실적은 전분기 대비 다소 줄겠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개
선될 것이다. 이는 ① 갤럭시 S 시리즈 확판에 따른 부품 출하량 증가와, ② 중저가 스마
트폰(A, J)향 고화소 후면카메라 공급물량 확대, 그리고 ③ 카메라부품(렌즈, 필터 등)을
생산하는 자회사들의 실적 정상화에 기인한다.
카메라모듈 믹스개선과 카메라부품 내재화
과거부터 파트론은 카메라모듈 중에서도 플래그십 스마트폰 전면카메라 모듈을 개발/생
산하는 부품사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2015 년부터 중저가 스마트폰 후면카메라용 모듈
공급이 본격화 됐고, 최근에는 고객사의 J 시리즈 증산으로 후면모듈 출하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 현재는 후면카메라가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기에 대표적인 J 수혜주로 분류
된다. 자회사들의 카메라부품 내재화로 원가경쟁력도 강화됐다.
3Q16 IT 성수기 진입효과 기대, 센서모듈 사업도 일반 부품들과 차별점
파트론은 3Q16 에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3 분기가 IT 부품산업의 성수기이기 때문이다.
파트론은 전자 부품사들 중에서도 고객사의 핵심 벤더로 3 분기 수혜가 돋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파트론이 20 여 종의 센서모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점은 파트론을
일반 스마트폰 부품사들과 차별화시키는 요소라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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