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LG화학은 2010년 이후 열린 전기차 시장에서 absolute No.1 배터리 업체로서의 위상을 굳혀오고 있으며, 이는 2016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2세대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게 될 것임. 한 번 충전에 322km를 가는 Chevy Bolt가 판매를 시작하기 때문임. 이후 추가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높음. 전기차는 초기 단계인 만큼 마진확보보다는 top-line의 성장이 더 주목요인임.
>> 전기차 배터리의 absolute No.1
LG화학은 2010년 이후 열린 전기차 시장에서 absolute No.1 입지 굳혀오고 있음. 물론 물량 측면에는 1세대 시장에서Panasonic에 뒤쳐졌지만, 이는 Tesla에 들어가는 소형전지 물량(소형전지 power train은 메이저 전기차업체 중 Tesla만 유일하게 사용)과 일부 일본업체의 폐쇄적 수주 행태 때문임. 그러나 미국/유럽/중국 등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고 cost 측면에서 압도적 1등인 만큼 차후 전기차 보급 확대 시 성장성 더욱 높아질 것
>> “Game changer”, Bolt의 등장을 주목하라
SK증권 리서치센터는 지속적으로 2016년부터 2세대 전기차 시장이 열릴 것으로 강조하고 있음. 그리고 그 신호탄은 1번 충전에 322km를 갈 수 있는 Chevy Bolt가 될 것임. 올 하반기부터 판매시작이 예상되는데, 해당 배터리 기술을 바탕으로 Nissan, Volkswagen 같은 기타 전기차 메이저의 추가수주도 기대되고 있음.
>> 마진이 아니라 top-line의 성장을 주목할 때
여전히 마진 확보여력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전기차는 초기 시장인 만큼 영업이익 확보여부보다는 매출액 증대 여부가 더욱 중요한 것으로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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