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네오팜은 아토피에 특화된 코슈메디컬 전문 제조업체로, 세라마이드의 핵심 기능인 라멜라 액정구조를 통해 피부 장벽기능 복원 기술(MLE, Multi Lamellar Emulsion)을 바탕으로 아토피 치료 기술에 특화되어 있다. 최근 환경 오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중국의 코슈메디컬 시장은 연평균 10~20% 성장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 대한 노하우가 있는 잇츠스킨의 모회사인 한불화장품으로 인수됨에 따라 향후 중국 잇츠스킨의 유통망 활용 등 다양한 시너지가 예상되며, 중국 코슈메디컬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 민감한 피부를 위한 코슈메디컬 전문 제조 업체
코슈메디컬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을 합성한 신조어로, 의학적으로 검증된 성분을 이용하여 만든 기능성 화장품을 의미한다. 네오팜은 아토피에 특화된 코슈메디컬 전문 제조업체로, 세라마이드의 핵심 기능인 라멜라 액정구조를 통해 피부 장벽기능 복원 기술(MLE, Multi Lamellar Emulsion)을 바탕으로 아토피 치료기술에 특화되어 있다. 주요 브랜드로는 아토팜, 제로이드, 리얼베리어 등이 있다.
>> 대주주 변경으로 중국시장에서 높은 성장 기대
오는 6 월 30 일, 동사의 대주주가 애경그룹에서 한불화장품으로 변경될 예정이다(지분율 31%). 애경그룹의 경우 화장품에 특화되어 있지 않아 해외 수출 및 마케팅에 매우 보수적이었다. 그러나 달팽이 크림으로 중국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중국 시장에 대한 노하우가 있는 잇츠스킨의 모회사인 한불화장품으로 인수됨에 따라 중국시장에서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최근 환경 오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중국의 코슈메디컬 시장은 2013 년 530 억 RMB 를 기록했으며, 연평균 10~20% 성장하고 있다. 네오팜은 지난 2012 년 10 개 제품에 대해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위생허가 Renewal 중에 있다. 잇츠스킨의 유근직 대표가 네오팜 대표를 겸임함에 따라 향후 중국 잇츠스킨의 유통망 활용 등 다양한 시너지가 예상되며, 중국 코슈메디컬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 실적 및 Valuation
2016 년 통상적으로 보습제품은 1,3,4 분기가 성수기인 가운데, 하반기 온라인 등 마케팅 강화에 힘입어 매출액 482 억원(+34%, YoY), 영업이익105 억원(+68.5% +YoY)으로 추정되며, 중국 수출이 본격화 되는 2017 년부터 본격적인 고성장이 예상된다.
하향850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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