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주력제품의 하나인 Steering system내에서 EPS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및 EV에서는 Steering과 Brake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사 매출에서 전장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16년 예상 EPS 18,006원에 15.0X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230,000원에서 270,000원으로 상향한다.
>> EPS(Electric Power Steering)의 빠른 성장에 주목
유럽과 미국 등 주요국의 연비 및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자동차의 전장화도 빠른 속도로 전개되고 있다. 동사의 매출에서 전장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15년 36%에서 올해는 40%까지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의 제품 중에서는 특히 Steering system의 전장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 Steering system 매출 중에서 EPS(Electric Power Steering) 비중은 15년 56~57%수준에서 올해 66~67%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CSS(Conventional Steering System)에 비해 EPS의 ASP는 30%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동사의 매출 및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한국에 이어 두번째로 매출 비중이 높은 중국의 경우 Steering system 매출에서 EPS가 차지하는 비중이 현대차, 기아차를 포함해서 아직 20~25%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는 이미 중국 Local 업체 두 곳에서 EPS를 수주하여 내년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 EPS의 성장으로 만도브로제도 실적 개선
EPS의 성장에 힘입어 EPS에 들어가는 모터를 생산하고 있는 만도브로제의 실적도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 만도브로제는 올해 1분기 매출 207억원(+213.6%yoy), 순이익 8.7억원을 기록하여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흑자로 전환했고, 올해 높은 매출 성장 및 순이익 흑자 전환이 기대되고 있다. (만도브로제의 15년 1분기 매출액은 66억원, 순이익 -22억원을 기록, 15년 연간으로 매출액은 484억원, 순이익 -34억원 기록)
>> 목표주가 270,000원으로 상향
주력제품의 하나인 Steering system내에서 EPS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및 EV에서는 Steering과 Brake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사 매출에서 전장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수주 증가 및 고객사 다변화도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동사에 적용하던 PER Multiple을 기존 13.0X에서 15.0X로 상향하며 16년 예상 EPS 18,006원에 15.0X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230,000원에서 270,000원으로 상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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