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가동 40년 이상 노후 석탄 발전소 운영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미세먼지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 등 국내외 움직임을 고려할 경우 석탄발전 축소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그러나 감가상각이 마무리된 노후 설비 퇴출이 투자보수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인 반면 이번 이슈가 자회사 상장, 한 발 더 나가 전력시장 자유화, 투명성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합니다.
>> 40년 이상의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가동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언론
보도됨. 배경은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분석. 정부 검토 중 확인 미세먼지와 함께 기후변화/온실가스 감축과도 직결되는 문제로 향후 2년간 수정이 예상되는 온실가스 대응 및 에너지/전력 정책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속시킬 수 있는 이슈로 분석.석탄발전 축소로 인해 발전비용 증가 등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나, 이보다는 자회사 상장, 전력산업 자유화, 정책 투명화 등 긍정적인 영향이 부각될 수 있는 계기로 판단.
>> 적정 투자보수에 미칠 영향은 미미
40년 이상 노후 발전설비 용량은 625MW로 설비 폐쇄 시 전력구입비 증가 가능성이 상존. 그러나 적정투자보수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 대상 설비의 감가상각이 마무리되어 실제 요금기저의 변화는 미미하기 때문이며, 하반기 이후 신규 기저설비 증설 용량이 10GW, 관련 발전설비 요금기저는 약 18조원, 송전설비 포함 시 그 이상 증가 예상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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