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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키이스트(054780)

[키이스트] 사업 안정화 추세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4,200원

키움증권 홍정표 2016/05/19

1분기 실적은 매니지먼트 성과가 해외 엔터테인먼트 매출 감소를 상쇄했다. 각 사업분야별 사업안정화 추세가 나타나고 있어 2분기 이후에는 배우 라인업 강화에 따른 매니지먼트 매출이 확대되고, KNTV와 디지털어드벤처 합병 시너지가 나타나며, 동사가 처음 제작한 영화가 6월 개봉될 것이다.


>> 무난한 1분기 실적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32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0.3% 감소한 8.6억원을 기록했다. 소속 배우의 폭넓은 활동으로 매니지먼트 매출이 29.5% 증가한 반면, 지난해 1분기 발생했던 일본 공연매출 25억원이 소멸돼 일본 해외엔터테인먼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9% 감소했다. 드라마 매출은 ‘피리부는 사나이’ 제작 매출이 50% 인식됐다.


>> 2분기 광고 매출 증가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7% 증가한 264억원, 영업이익은 4.6% 감소한 2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고 성수기 시즌을 맞아 소속 배우들의 활동률이 늘어 매니지먼트 매출이 증가하고, ‘피리부는 사나이’ 제작 매출이 추가적으로 반영될 것이다. 다만, 5월 1일 Digital Adventure와 KNTV 합병이 완료돼 관련 비용이 인식될 것이다.


>> 사업 안정화 추세
각 사업분야별 사업 안정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매니지먼트는 1인 배우에 대한 의존도가 2014년 75%에서 올해 40% 미만으로 완화되고 있다. 소속배우 라인업은 신규 배우 영입을 통해 2014년과 2015년 각각 35명, 41명에서 1분기 말 48명으로 증가했고, 내년까지 60명으로 확대될 것이다. 지난해 3분기 영입한 손현주, 엄정화, 엄태웅과 함께 올해 1분기 영입한 구하라는 연간 15~20%의 매니지먼트 매출 증가 효과로 이어질 것이다. 해외엔터테인먼트는 2014년 7월 인수한 일본 최대 한류 TV 사업자 KNTV와 디지털어드벤처 합병이 완료돼 판관비 효율화가 나타날 것이고, 엔화 강세가 이어져 수익성 개선 효과가 더해질 것이다. 제작활동은 올해 동사가 처음으로 제작한 영화 ‘특별수사’가 6월 16일 개봉 예정이고, 내년에는 영화 제작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 국내 드라마 추가 편성이 기대된다. 키이스트(054780)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지만, 실적 예상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4,200원’으로 하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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