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와이솔은 RF 부품과 통신모듈을 생산하는 전자부품 회사이고, 고객사의 전자부품 국산화에 따라 성장해 왔습니다. 2016 년에도 A 및 J 시리즈로의 RF 부품 출하량이 증가하며 또 한번 실적 점프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합니다. 중화권 세트업체 향 매출이 늘어나는 점도 긍정적이고, 지난 해 삼성전기로부터 인수한 진동모터 사업 자회사 또한 올해 견조한 실적이 예상됩니다.
>> A 및 J 시리즈 수혜주
▶와이솔은 RF 부품(무선주파수를 제어) 및 통신모듈(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칩 모듈링) 생산 기업. 현재 삼성 스마트폰 내 점유율은 20%를 상회하는 것으로 추산
▶매출비중은 (2015 년) ① 스마트폰용 RF 부품 (68%), ② 가전용 통신모듈 (25%), ③ 기타로 구성
▶단품 기준 월 생산능력(Capacity)은 ‘14 년 2.6 억개 → ‘15 년 4.3 억개 → ‘16 년(E) 5.5 억개로 증가 전망
▶과거 S 시리즈 및 노트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의 RF 부품 출하량이 중요했다면, 2015 년 하반기부터는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발생되는 매출이 크게 증가 추세
>> 2016 년 매출 성장 지속 : ① A, J 라인업 수혜, ② 중화권 제조사향 매출 증가, ③ 진동모터 사업 성장
▶삼성은 2016 년에도 A 및 J 등의 중저가 라인업 스마트폰들의 생산량을 늘릴 계획. 와이솔의 RF 부품이 해당 스마트폰들에 채용됨에 따라, 2016 년에도 고객사 내 점유율 상승 전망
▶중화권 제조사 향 매출액은 ‘15 년 500 억원 수준. ‘16 년에는 샤오미 등으로 출하량 늘어나며, 40% 증가 기대
▶2016 년 3 분기에 전공정 공장 증설 여부(4 공장) 확정 계획. 와이솔의 RF 부품 생산 라인은 크게 ①전공정 → ②후공정 → ③모듈공정으로 구분 가능. 중국 공장은 중화권 고객사 대응 위한 RF 부품의 후공정 중심으로 라인 정리 중. 베트남에서는 RF 부품의 모듈공정 및 통신모듈(와이파이, 블루투스모듈)의 생산이 이루어질 전망. 향후 국내 4 공장 증설이 확정될 경우, 와이솔의 단품 기준 월 캐파는 30~40% 증가할 것으로 추산
▶삼성전기로부터 인수한 진동모터 사업(자회사 엠플러스)는 2016 년 매출액 700 억원, OPM 하이싱글 디짓 예상
>> RF 부품의 국산화
▶전자부품 국산화의 대표 기업인 동시에 J 시리즈 물량 증가 수혜 부품사. 전자부품 업체를 분석하는데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는 시장점유율. 와이솔은 여전히 시장 내 점유율 확대 여력 보유했다고 판단
▶통신모듈의 IoT 수혜(퀄컴 IoE 파트너로 등록)와 RF 부품의 전장화는 2016 년보다는 중장기적 가능성
▶와이솔의 현재주가는 2016 년 실적 기준 PER 7.7 배, CB 130 만주 반영 시, 8.2 배
하향10 -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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