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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서울반도체(046890)

[서울반도체] 어려운 여건 속 수익성 방어력 향상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22,000원

키움증권 김지산 2016/03/21

1분기는 스마트폰 A사의 고전과 TV 수요 약세 등 어려운 환경이 예고됐지만, 조명분야 선전, 강도높은 비용 효율화 노력을 통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둘 것이다. 다운 사이클에서 서울반도체의 경쟁력을 인정하게 된다. A사 내 지위를 통해 제품 경쟁력과 고객 대응력을 확인하게 되고, WICOP 등 기술 혁신이 돋보인다. LED 업계의 공급과잉률이 줄어들고 판가 하락폭도 둔화될 전망이다.


>> 1분기 어려운 환경 속 수익성 방어 능력 돋보일 것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2,371억원(QoQ -7%, YoY 1%), 영업이익은 74억원(QoQ -38%, YoY 58%)으로 예상된다. 모바일 분야 주요 고객인 A사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과 TV 수요 약세 등 어려운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조명용 매출 선전, WICOP에 기반한 BLU 점유율 상승, 원가 절감 및 비용 효율화 노력을 통해 극복할 것이다.


>> 모바일 불확실성 완화, 조명 성장 예상
2분기부터는 계절적 수요 회복과 함께 수익성도 동반 향상될 것이다.
▶모바일 분야는 해외 A사의 감산 영향이 완화되는 한편, 신모델 출시 효과로 상쇄될 것이다.
▶조명 분야는 원가절감형 WICOP2의 실적 기여가 본격화되며 의미있는 성장이 나타날 것이다. High Power급 Acrich와 더불어 Two Track 전략이 정착될 것이다.
▶TV 분야는 UHD가 중요한 모멘텀이고, WICOP의 경쟁력이 돋보인다. UHD TV 비중이 지난해 14%에서 올해 24%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UHD 환경에서는 고해상도를 구현하기 위해 LED 탑재량이 25% 가량 늘어난다.


>> 다운 사이클에서 차별적 경쟁력 주목
LED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상존하고 있지만, 오히려 업황의 다운 사이클을 겪으면서 서울반도체의 경쟁력을 인정하게 된다. YAG 형광체에 기초한 제품 경쟁력과 우수한 고객 대응력을 A사 내 지위를 통해 간접적으로 확인하게 되고, WICOP 등의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으며, 내부적인 수익성 방어 능력도 우수하다고 판단된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의하면 LED 업계 공급과잉률이 지난해 21%에서 올해 17%로 줄어들고, LED 가격 하락폭도 둔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업계 구조조정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2,000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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