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지난 12 월 16 일 KR 모터스는 중국 1 위 오토바이 생산 그룹인 남방그룹 산하 제남경기 오토바이유한공사와연산 30 만대 규모의 합자기업 설립에 관한 MOU 를 체결하였다. 이는 현재 KR 모터스 생산 Capa 의 8 배 수준으로, JV 를 통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였
다. 2016 년 추정되국내 신모델 판매호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출을 통한 외형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09 억원, 60 억원으로 추정된다.
>> 중국 남방그룹을 통한 중국 시장 진출
KR 모터스는 지난 12 월 16 일 중국 1 위의 오토바이 생산 그룹인 중국 남방그룹 산하 제남경기 오토바이유한공사와 합자기업(JV)설립에 관한 MOU 를 체결하였다. MOU 의 주요 내용으로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합자기업을 중국 제남시에 설립하고, 연간 30 만대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여 오토바이의 제품의 공동 개발, 생산, 판매를 진
행할 예정이다. 이는 현재 KR 모터스의 생산 Capa 의 8 배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중국 오토바이 시장이 연간 1,300 만대 시장임을 감안하면 남방그룹과의 JV 를 통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였으며, 글로벌 상위 업체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판단된다.
>> 기대되는 2016 년
지난 해 동사는 국내에서 2 개의 신모델을 출시하였다. 이는 당초 동사가 제시한 목표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었으나 판매 호조로 이어지며 실적개선에 기여하였다. 통상적으로 오토바이는 1~3 분기가 성수기로 1 분기 국내에서 전략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동남아향 모델이 1 월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라오스, 캄보디아 등
Asean 국가 진출과 더불어 라오스내 코라오그룹의 오토바이 부문 MS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16 년 본격적인 실적 개선 기대
2014 년 S&T 그룹에서 코라오그룹으로 인수된 이후 유통 및 생산 효율화 등 꾸준한 체질 개선 작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2016 년 부터는 시너지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서 신모델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있으며, 수출을 통한 외형성장이 기대되는 바이다. 특히 올해 7~8 개의 다양한 Range 의 신규 모델 출시를 앞두
고 있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2016 년 매출액과 영업 이익은 각각 1,209 억원, 60 억원으로 추정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00 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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