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전문가전략

김양균대표카페

투자 좌우명
주식 + ELW 조합으로 지수 무관 최고 투자 수익!

(7-11/목) 세계증시 썸머랠리 강세장. 코스피 3000선 기대감↑

2024.07.11 08:08:22 조회283

LS전선이 미국 해저케이블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는 소식에 LS그룹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LS전선은 약 1조원을 투자해 미국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장을

건설하고 해저케이블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미국 해저케이블 시장이 향후 10년간 연평균 3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를 선점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LS전선은 지난해 해저케이블로 매출 4800억원을 올렸고, 향후 1조50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LS(13.22%), LS ELECTRIC(5.40%), LS에코에너지(3.22%), LS마린솔루션(14.36%)

 

 

10일 코스피 지수는 0.61포인트(0.02%) 오른 2867.99로 사흘 연속 횡보했다.

외국인이 홀로 매수했지만 삼성전자와 현대차에 집중됐고, 개인과 기관이 차익

매도에 나서며 이들 주가는 보합으로 마감해 지수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삼성전자 노조가 2차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하면서, '생산 차질'을 목표로 하는

총파업에 돌입하자 반도체 생산 라인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됐다.

 

국민의힘 당대표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가 1위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테마주로 엮인 대상홀딩스, 태양금속, 태양금속우, 디티앤씨알오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테마주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하며 지수가 -0.22%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고조되며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S&P500(1.02%)과 나스닥(1.18%)은 7일 연속 오르며 신고가 랠리했고,

다우(1.09%)도 1% 이상 큰 폭으로 상승했다.

파월 연준 의장이 하원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로 떨어지기

전이라도 상황에 따라 통화정책을 완화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다.

 

대만 TSMC(3.54%)는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신고가 경신했고,

엔비디아(2.69%) 등이 상승세 지속되며 반도체(2.42%) 강세도 이어졌다.

세계증시가 썸머랠리하면서 국내증시도 ‘3000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늘은 옵션 만기일을 맞아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 지수는 소폭  내린 보합권 흐름이다.

목요일(11일) 코스피는 2900선 돌파가 기대되는 강세 출발이 예상된다.

목록